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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첫 솔로 앨범의 선주문량 40만 장을 넘기며, 역대급 솔로 가수의 탄생을 예고했다.
백현은 10일 오후 6시 데뷔 첫 솔로 미니 1집 'City Lights'(시티 라이츠)를 발표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는 선주문 수량만 총 40만 1,545장(7월 8일 기준)을 기록했다.
백현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준 것. 백현은 퀸터플 밀리언셀러,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 돌파 등 대기록을 세운 엑소의 멤버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음은 물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곡을 통해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음반, 음원 모두 강력한 흥행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백현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백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City Lights'에는 로맨틱 러브송을 예고한 타이틀곡 'UN Village'(유엔 빌리지)를 비롯해 'Stay Up'(스테이 업), 'Betcha'(벳차), 'Ice Queen'(아이스 퀸), 'Diamond'(다이아몬드), 'Psycho'(사이코) 등 총 6곡이 담겼다. 백현의 뛰어난 보컬과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백현은 첫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해 10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가깝게 소통에 나선다. 이날 현장은 네이버 V라이브의 엑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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