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앨범' 려욱, 러블리즈 수정 먹방에 감탄 "걸그룹 안 먹는 줄 알았는데…"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러블리즈 수정의 먹방에 감탄했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에서 진행된 TV CHOSUN ‘동네 앨범’ 제작발표회에 KCM, 슈퍼주니어 려욱, 권혁수, 러블리즈 수정이 참석했다.

이날 ‘동네앨범’의 막내 수정은 “워낙 레트로 감성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선배님들과 잘 어울려 다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음악 감성도 잘 맞는 것 같고, 여행하며 맛있는 거 먹는 감성도 잘 맞는 것 같다. 생소한 조합일 수 있지만 프로 통해 확인해보시면 저희 케미가 장난 아니다. 방송을 통해 꼭 얼마나 잘 맞는지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듣고 있던 려욱은 “수정 씨가 정말 잘 먹는다 걸그룹이면 안 먹는 줄 알았는데 잘 먹는다”고 했고, 수정도 “먹방을 찍었다”고 인정했다. KCM도 “구수하고 털털하다”고 수정에 대해 평했다.

한편 ‘동네앨범’은 낯선 여행지에 도착한 출연진들이 그곳에서 만난 ‘동네’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뉴트로 감성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오는 13일 밤 12시 10분 방송.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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