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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엑시트'가 2019년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사상 최고 하트수를 돌파하는 기록을 썼다.
'엑시트' 팀은 8일 오후 네이버 V앱 무비채널에서 무비토크 V라이브를 진행했다. 박경림의 진행 아래 이상근 감독과 주연 조정석, 임윤아, 김지영, 박인환, 고두심 등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V라이브는 약 5만 명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2019년 개봉 영화 중 최다 하트수 2,000만을 뛰어넘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엑시트' 팀은 1시간 이상 독보적인 예능감과 흥을 보여주며 제대로 '흥신흥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족들의 초특급 매력들을 제대로 터트린 것.
특히 고두심과 박인환은 실제 부부 같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했을 뿐 아니라, 첫째 누나 역으로 분한 김지영은 현실 누나 같은 모습으로 완벽한 가족 화합을 보여주었다.
해당 방송의 대미는 노래방 배틀. 박인환-조정석-이상근 감독 팀의 '있을 때 잘해'(오승근 곡)와 고두심-김지영-임윤아 팀의 '정말로'(현숙 곡)는 실시간 최다 하트를 받으며 월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실제로 '엑시트'는 엄마의 고희연에서 독가스로 인해 전대미문의 도심 재난을 만나게 되고, 슬기롭고 재치 있게 재난의 상황을 탈출하는 듀오 콤비와 가족들의 모습을 그려낸다.
가족을 구하기 위한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의 재난 탈출 상황처럼,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도 그들의 재치와 남다른 유머들이 터지면서 미리 영화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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