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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다국적 소녀들의 K컬쳐 여정이 기대를 모은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유학소녀'는 K팝을 사랑하는 소녀들의 오감을 채워주는 맞춤형 유학코스로 소녀들이 꿈꾸던 로망을 실현, 글로벌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일대일 속성 클래스를 통한 열정이 깃든 값진 결과물로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소녀들은 동경하던 K팝 아티스트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응원을 받은 것은 물론, 전세계에 한류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아이돌 단독콘서트와 K팝쇼를 눈 앞에서 바라보는 등 멀게만 느껴졌던 K팝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며 더욱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을 다졌다.
‘유학소녀’는 단순히 K팝을 익히고 경험하는 것에 지나지 않고, 소녀들에게 K팝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국내 유수 기획사의 오디션 기회를 제공, 한 걸음 더 성장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했다. 소녀들은 유명 안무가 배윤정과 국내 정상급 걸그룹 우주소녀의 진심 어린 조언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미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며 완성형 유학의 정점을 찍었다.
또한 소녀들은 다양한 K컬처로 한국의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가며 사고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K팝에서 나아가 한국의 매력을 더욱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K푸드, K뷰티, K투어 등으로 안방극장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보다 알찬 유학기를 완성해 나갔다.
그리고 유학소녀들은 3주간의 뜻깊은 유학기의 결실을 스페셜 음원 ‘팝시클(POPSICLE)’을 통해 증명했다. 소녀들은 생애 첫 음원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끊임 없이 연습하고, 음악적 에너지를 쏟으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사, 소녀들의 눈에 띄는 성장을 실감케 했다.
[사진 = 엠넷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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