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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30)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코치 차오름(28)의 2차 폭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 기일에서 양호석은 차오름에 대한 폭행 혐의를 인정하면서 "차오름이 술집 여종업원에게 무례하게 굴었다", "먼저 욕을 하고 나에게 반말한 것이 폭행의 원인" 등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기사를 접한 차오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호석의 주장을 반박하며 '룸살롱 방문', '도박', '유부녀와 바람을 피웠다' 등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에 양호석도 인스타그램에 입장을 재차 전했다.
양호석은 "판사님께서 가까운 동생이었는데 왜 폭행하게 됐는지 물으셨고 그에 대해 답변 드렸다. 인정하고 반성하고 사죄한다는 게 오늘 제출한 변론서의 전부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았고 거듭 피해자에게 사죄한다는 입장만을 밝혔다"라며 "판사님 질문에 답변 드린 내용이 언론플레이라며 또 다시 저에 대해 온갖 거친 말을 쏟아내고 있다"라고 차오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차오름이 폭로한 사생활과 관련해서는 "일일이 해명할 일도 아니고 그럴 마음도 없다. 오늘 일도 모두 저의 불찰이고 저의 잘못이다. 죄송하다. 물의를 일으켜서 다시한번 피해자와 모든 분들께 사죄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양호석 글 전문.
재판에 다녀왔습니다.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판사님께서 가까운 동생이었는데 왜 폭행하게 됐는지 물으셨고 그에 대해 답변 드렸습니다.
그 자리에 기자가 와 있었다는 사실은 재판이 끝난 후 기사를 본 다른 사람이 연락 주셔서 기사를 확인하고서야 알게 됐습니다.
인정하고 반성하고 사죄한다는 게 오늘 제출한 변론서의 전부입니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았고 거듭 피해자에게 사죄한다는 입장만을 밝혔습니다. 판사님 질문에 답변 드린 내용이 언론플레이라며 또 다시 저에 대해 온갖 거친 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일일이 해명할 일도 아니고 그럴 마음도 없습니다. 오늘 일도 모두 저의 불찰이고 저의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물의를 일으켜서 다시한번 피해자와 모든 분들께 사죄드립니다.
[사진 = 양호석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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