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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활동을 마무리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7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와 수록 타이틀곡 'Boogie Up'(부기 업)의 화려했던 활동을 마쳤다. 공식 활동 마감을 기념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주소녀는 "이번 'Boogie Up' 활동은 우주소녀에게 정말 많은 기쁨과 행복을 안겨줬던 시간"이라며 "활동 내내 감사하고 즐거운 날들의 연속이었다"고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얻었던 모든 행복은 우정(공식 팬클럽)들이 없었다면 절대 가지지 못했을 감정"이라면서 "우정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스페셜 앨범인 만큼 고민도 많이 하고 노력도 많이 쏟았던 앨범이었는데 우주소녀로서 멋진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 무대로 보답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도 덧붙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우주소녀는 청량하고 시원한 매력을 가득 뽐내며 새로운 썸머퀸에 등극했다. 더욱이 데뷔한 이래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세 걸그룹으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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