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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이 자신의 갱년기설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룸'에는 최근 앨범 'G1'의 타이틀곡 '불나방'으로 10년 만에 솔로 컴백한 은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은지원은 '사십춘기', 갱년기냐는 데프콘, 정형돈의 황당한 질문에 "눈물이 많아진 것 같긴 하다. 애니메이션 '원펀맨' 보고 울었다. 어머니, 강아지와 관련된 소재면 눈물이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활발한 어머님들은 예외다. 가슴 찡한 사연을 담은 영화들이 있지 않나. 그런 것만 보면 100% 눈물을 흘린다. 소리는 안 내는데, 목이 아플 정도로 참는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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