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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이 배우에 대한 꿈을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룸'에는 최근 앨범 'G1'의 타이틀곡 '불나방'으로 10년 만에 솔로 컴백한 은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데프콘은 "어릴 때부터 은지원은 원래 배우 지망생이었다"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우뢰매'를 보고 영화배우를 꿈꿨다. 히어로를 꿈꿨기 때문이다. 히어로가 되려면 배우가 되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 때문이었다"라고 전했다.
실제 은지원은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맹활약한 그는 "그건 딱 저희 시대 때 이야기라서 그랬다"라며 "연기를 하고 싶은데 용기가 잘 안 난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연기 선생'이 등장한다는 말에 "친분이 있는 (이)시언에게 연기를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지만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이 등장해 은지원을 화나게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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