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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토트넘의 중원 보강 여부를 주목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로 셀소(아르헨티나)와 세바요스(스페인) 영입에 성공했을 경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선발 명단을 예측했다. 토트넘은 지난 3일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은돔벨레(프랑스) 영입을 발표한 가운데 그 동안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에릭센(덴마크)은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로 셀소와 세바요스 영입에 성공할 경우 은돔벨레와 함께 중원을 구축할 것으로 점쳤다. 또한 손흥민이 퇴장 징계로 인해 결장하는 가운데 모우라 또는 라멜라가 선발 출전해 케인, 알리와 함께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또한 수비는 데이비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피터스가 맡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점쳤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프리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토트넘은 다음달 11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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