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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의 노브라 공항 패션이 이틀째 화제를 몰고 있다.
앞서 7일 화사는 멤버들과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공연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화사는 패셔니스타답게 5일 선보인 출국 패션부터 파격적인 스타일로 관심을 모았다. 과감히 누드톤의 브라톱을 착용,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
그러나 뜻밖에도 입국 패션이 더욱 큰 화제를 일으켰다. 화이트 크롭티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 화사.
그런데 여기에 속옷을 미착용했다는 이유로 뜨거운 관심이 쏠린 것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며 불필요한 논란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가 됐다.
네티즌들은 "별것도 아닌 걸 갖고 왜 난리냐", "한국 벗어나 봐라. 저게 이상한 건지. 노관심이다", "속옷 입고 안 입고는 자기 마음이다",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 "뭘 그렇게들 화가 나냐. 멋있기만 하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일각에선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굳이 흰티를 입어야 했을까", "아무리 본인 자유라 해도 주변 시선도 신경 써야 하는 거 아니냐", "아직은 한국 정서가 당연시하진 않는 것 같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노브라든 뭐든 상관없는데 예의를 지키라는 거다", "노브라도 좋은데 이런 식이면 오히려 역효과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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