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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BJ잼미가 남성 비하 논란을 사과했다.
잼미는 지난 8일 트위치 게시판에 "인터넷으로 돌아다니는 만화 짤방만 보고 희화화된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따라 했는데 남자분들이 성희롱으로 느끼실 수 있을지 인지를 못 했다. 죄송하다.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 그렇지 않으신 분들에게도 죄송하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잼미는 이날 자신의 트위치 방송에서 바지 속에 양손을 집어넣었다가 뺀 뒤 손의 냄새를 맡는 시늉을 했다.
이후 잼미는 "남자분들 이거 여름에 왜 하는 거냐"며 웃었고, 잼미의 행동이 불특정 다수의 남성을 비하하는 발언이라는 지적이 함께 했다.
잼미는 최근 게임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로 활동하며 게임을 비롯해 먹방, 코스프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 5월 CJ E&M의 MCN 사업부문 브랜드인 'DIA TV'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잼미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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