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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권성희가 남편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권성희가 출연했다.
이날 권성희는 그룹 세샘트리오가 자연스럽게 해체되면서 결혼을 하느냐, 노래를 하느냐 기로에 서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그는 1985년 결혼했다.
권성희는 "저희 남편은 재벌이 아니고 공무원의 셋째 아들이다. '(권성희가) 극히 평범한 탤런트와 결혼했다. 실망이다'라는 사람도 있었다. TV에 남편이 나오지 않으니까 제가 결별한 줄 아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 심지어 제가 결혼을 안 했다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권성희는 남편인 탤런트 박병훈을 공개했다. 권성희는 "제 남편을 처음 보는 분들이 많을 거고, 누군지 몰랐던 분들도 계실 것"이라며 박병훈을 소개했다.
박병훈은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꾸쭌히 활동한 배우다. 연기력은 물론 외모로도 주목을 받았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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