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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신세경이 독보적인 우아함을 자랑했다.
11일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눈을 뗄 수 없는 신세경의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화보 장인'이라는 수식어와 어울리는 신세경의 다채로운 면면들이 담겨있다. 특히 눈부신 화사함부터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시크함까지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세경은 다양한 포즈와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모든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안방극장 복귀작인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대한 신세경의 진솔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신세경은 "대본을 읽고 반해버렸다"며 작품에 각별한 애정을 표한데 이어 "대본 자체가 굉장히 산뜻하고 깔끔했다. 캐릭터 각각의 매력도 빛나고 그들이 모였을 때 빚어내는 앙상블 또한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전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했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한다.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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