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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경찰이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강지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11일 오전 "강지환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9일 강지환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A 씨와 B 씨 등 스태프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 씨를 성폭행하고 B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긴급체포된 그는 1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성남 분당경찰서 유치장 내 조사실에서 2차 조사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전혀 기억이 안 난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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