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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첼시 감독 데뷔전을 치른 프랭크 램파드가 어린 선수들을 칭찬했다.
첼시는 11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아일랜드 1부리그 소속 보헤미안스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첼시는 전반 8분 임대에서 복귀한 바추아이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막판 실점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램파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체력적으로 완전하지 않은 상태였다”면서 “그래서 압박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선수들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그럼에도 각자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노력은 좋았다. 특히 경기력에서 어린 선수들이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한편, 첼시는 아일랜드에서 한 차례 더 친선경기를 치른 뒤 일본, 오스트리아에서 일정을 이어간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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