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여자축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5·6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11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카세르타에서 열린 2019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여자축구 5-8위 순위결정전에서 캐나다에 2-1로 이겼다. 남궁예지가 멀티골을 기록해 승리를 이끈 여자대표팀은 캐나다전 승리로 5·6위 결정전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은 캐나다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23분 남궁예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남궁예지는 후반 25분 프리킥골을 성공시켜 멀티골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캐나다는 후반 31분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결국 한국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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