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경기당 4.16골로 화끈한 골잔치가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의 주인공은 윤일록(제주)이었다.
윤일록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친정팀 서울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전반 7, 8분 연달아 득점에 성공한 윤일록은 후반 34분에 한 골을 더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특히, 윤일록은 단 4번의 슈팅으로 3골을 넣어 공격수 본능을 마음껏 보여줬다.
윤일록의 맹활약 덕분에 제주가 4-2로 승리했다.
베스트11에는 윤일록과 함께 공격수에 타가트(수원), 주니오(울산)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고요한(서울), 서진수(제주), 문선민(전북)이, 수비수는 정승용(강원), 김민혁(전북), 박용우(울산), 김용환(포항)이 뽑혔다. 골키퍼는 김호준(강원)이다.
베스트팀은 서울을 완파한 제주가 선정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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