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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이 금보라에게 당부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극본 최연걸) 120회에서는 구치소에 있는 여지나(조안)를 찾아간 방덕희(금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덕희는 여지나를 위해 항소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지나는 항소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여지나는 "나 교도소 가면 찾아오지 마"라고 전했다. 여지나는 "열매는?"이라고 물었다. 방덕희는 "둘이 전국일주인가 간다더라"고 전했다. 여지나는 "열매한텐 내 이야기하지 마. 내가 엄마라는 사실 할 수만 있다면 아무도 모르게 묻어두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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