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안방마님' 유강남(27)이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발산했다.
유강남은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11차전에서 2회말 무사 2루 찬스에 등장했다.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의 2구 130km 직구를 공략해 아치를 그린 유강남은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15m. 2017년 17홈런, 2018년 19홈런이 이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도 달성했다.
[유강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