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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박원이 감성 콜라보를 선보인다.
박원은 오는 22일 서울숲 갤러리아포레(더 서울라이티움) 더 뮤즈 전시장 쇠라 공간에서 박원의 '원큐레이션(쇠라)'를 개최한다.
박원의 '원큐레이션(쇠라)'은 미디어 아트 전시회 '더 뮤즈 : 드가 to 가우디'와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박원이 직접 기획부터 구성까지 참여했다.
박원은 이번 콜라보 공연을 통해 세계적인 거장들의 삶과 예술 작품에서 받은 영감과 철학, 본인의 음악을 함께 녹여낼 예정이다. 예술적 영감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윤석철, 권영찬 등의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하며 작품에 대한 큐레이션이 더해져 미술과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가치와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트 전시와 음악이 만나는 신비롭고도 독특한 콘셉트의 공연으로 매회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히며 "웅장하면서도 풍부한 감성, 감각적이고 섬세한 편곡으로 재탄생한 박원의 음악이 아트 전시와 어우러져 호기심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즐거운 여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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