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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한여름 무더위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SK와의 홈 3연전과 8월 3~4일 두산과의 홈 2연전서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롯데는 "워터페스티벌은 지난해 한 차례 진행했고 팬들의 호응과 요청에 의해 올 시즌 5회 진행한다. 1루 내야필드 및 상단과 외야 응원단상 근처를 워터존으로 정해 경기 중 안타, 득점, 홈런 등 주요상황이 발생하면 워터건을 발사한다. 또, 경기 중 열리는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 역시 워터페스티벌의 컨셉에 맞춰 진행하며 경품을 제공한다. 워터존으로 설정된 좌석 중 1루 내야필드석과 상단석, 내야탁자석은 자이언츠 우의(성인 프리사이즈)를 포함한 패키지 요금제가 적용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롯데는 "물에 젖는 상황을 대비하여 수건이나 여분의 옷, 스마트폰 방수팩 등 개인 물품 준비와 안전상의 주의를 권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롯데 워터페스티벌.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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