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보미가 JLPGA 통산상금 8억엔을 돌파했다.
이보미는 14일 일본 훗카이도 치토세 카츠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19 JLPGA 투어 니혼햄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억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5번홀, 10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4번홀, 9번홀, 12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이번 대회 공동 8위의 상금은 250만엔. 이날까지 이보미의 JLPGA 통산상금은 8억188만8790엔이다. JLPGA 통산 9번째, 한국선수 5번째로 통산상금 8억엔을 돌파했다.
S랜쿨이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정재은은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이보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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