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태성이 다양한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예고했다.
17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의 주역들인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출연하는 '주말 도둑'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이태성은 갑자기 분위기 싸해진 일명 '갑분싸'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나 사회 보는데 웃기고 싶다!"라며 개그맨 이진호에게 꿀팁을 전수받았다고. 그러나 실전에선 실패로 돌아간 것.
이태성은 안영미의 축가 무대 영상을 보고 소리를 질렀다고도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당시 선보였던 전매특허 가슴 춤과 충격적인(?) 춤을 재연하며 폭소 물결을 일으켰다.
이밖에 이태성은 악역 연기를 위해 해부학 공부를 한 사실을 비롯해 "누워만 있었다"며 연속극 촬영 중 휴식기를 갖게 된 사연 등도 털어놨다. 또 스리랑카 화장실에서 청소를 하다 'X독'이 오른 짠내 나는 에피소드도 방출했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