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본격연예 한밤' 선우선이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배우 선우선과 11세 연하 무술감독 이수민의 결혼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선은 남편 이수민과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에는 배우인 줄 알았다. 영화 찍을 때 처음 봤다. 내가 사실은 다쳤는데, 다리를 고쳐줬다. 고마우니까 밥을 사겠다고 하면서 만남이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려묘들도 함께 가나?"라는 질문에 선우선은 "다행히도 수민 씨가 많이 예뻐해줘서 방 한 칸을 아이들에게 내줬다. 원래는 겁이 많아서 다 숨는데 수민 씨를 보자마자 10마리가 멀뚱멀뚱 쳐다보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