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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유명 레이싱모델 민한나가 자신의 집 앞까지 한 남성이 쫓아온 일을 겪었다며 불안함을 토로했다.
민한나는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 올라가는 엘베를 탔는데 같이 탄 남자가 나보다 위에 층을 눌렀다"며 "내려서 집에 문 여는데 알고 보니 뒤에 서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한나는 해당 남성이 "잠깐 시간을 내주면 안되냐"고 횡설수설 했다며 "치킨 먹어야 한다고 들어갔는데 닫고 있는 순간에도 '그럼 다음 번 만나면 시간을 달라'고 외쳤다"고 설명했다.
민한나는 "왜 남의 집 호수를 보고 가"냐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며 "문 걸어두고 자야지"라고 불안함 마음도 토로했다.
민한나는 그러면서 "#집은 #엉망 #마음은 #진창 #이건뭐 #신고하기도 #애매하네 #기분별로야"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해당 남성으로 인해 느낀 불안함을 거듭 털어놨다.
[사진 = 민한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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