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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강다니엘의 솔로 활동 행보에 여러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한 매체는 오는 25일 솔로 데뷔 앨범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앞두고 있는 강다니엘이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강다니엘과 소속사 간의 분쟁이 끝나지 않아 제작진들이 섭외를 조심스러워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방송국의 스케줄에 맞춰서 관계자들과 협의 중인 단계"라며 앞선 보도를 조심스레 부인했다.
관계자는 "강다니엘은 다음주 중에 컴백 예정이다. 보통 음악방송은 방송 주간에 캐스팅이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이에 따라 우리는 관계자들과 가능성을 열고 미팅 중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강다니엘은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뒤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재판부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고 지난 11일 기존 가처분 결정을 최종 인가했다. LM엔터테인먼트는 가처분 인가 결정에 불복하며 항고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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