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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태양의 계절' 윤소이가 오창석에게 분노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연출 김원용 극본 이은주)에서는 오태양(오창석)에게 분노하는 최광일(최성재) 윤시월(윤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광일과 윤시월은 썬홀딩스에서 심미식품에 투자하기로 했단 소식을 들었다. 오태양은 심미식품 인수 총괄자가 윤시월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윤시월은 잔뜩 분노한 상태였다.
윤시월은 "내가 인수하려던 심미식품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기조실 라인을 통해 은밀하게 진행한 건데 어떻게 알았을까?"라며 "심미식품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가 해야 해. 그걸 막는다면 누구라도 용서 안 해. 그게 유월이래도"라고 말했다.
최광일은 오태양에 대해 세상에 알려진 것 말고 이면에 대해 샅샅이 조사해 달라고 비서에게 요청했다.
[사진 = 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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