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대형 방수포가 등장했다.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올스타전이 19~2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다. 19일에는 오후 5시부터 퓨처스 올스타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퓨처스 올스타전, 올스타 홈런레이스 예선을 잇따라 진행한다. 그러나 창원은 18일부터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창원은 기상청 예보상 20일 오전까지 태풍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린다.
예보대로 19일 오후에도 창원에 비가 내리고 있다. 빗줄기는 아주 굵지 앉지만, 무시할 수준도 아니다. 내야가 거대한 방수포로 덮였다. 방수포가 덮이지 않은 곳에는 물웅덩이도 보인다. 일단 KBO는 기상상황을 체크하며 진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직 기존 일정은 취소되거나 변경되지 않았다.
이날 오후 6시에 시작하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남부리그(상무, 롯데, KIA, KT, 삼성, NC)와 북부리그(고양, SK, LG, 두산, 한화)의 맞대결이다.
[비 내리는 창원 NC파크. 사진 = 창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