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최창환 기자] 퓨처스 올스타전에 이어 홈런레이스 예선도 20일에 펼쳐지게 됐다.
KBO는 19일 오후 6시 창원NC파크에서 2019 KBO 퓨처스 올스타전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또한 퓨처스 올스타전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인터파크 홈런레이스 예선도 계획되어 있었다.
하지만 창원NC파크에는 오후 들어 빗줄기가 쏟아졌고, KBO는 경기 개시를 2시간 앞둔 오후 4시경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우천 취소된 퓨처스 올스타전은 오는 20일 낮 12시에 진행된다.
홈런레이스 예선도 하루 연기됐다. 홈런레이스는 20일 진행되는 퓨처스 올스타전 및 시상식이 모두 끝난 후 열릴 예정이다. 홈런레이스 예선을 통과한 2명이 맞대결하는 홈런레이스 결승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서 5회말이 종료된 이후 진행된다.
한편, 홈런레이스 예선에는 드림 올스타 최정, 제이미 로맥(이상 SK),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두산), 멜 로하스 주니어(KT), 나눔 올스타 제라드 호잉(한화), 김하성, 제리 샌즈(이상 키움), 이형종(LG) 등 총 8명이 출전한다.
[창원NC파크. 사진 = 창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