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체르노빌', 국내 계약 체결…8월 왓챠 서비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국 HBO 화제의 드라마 '체르노빌'이 국내에서도 왓챠를 통해 볼 수 있다.

19일 월정액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 측은 "왓챠와 HBO가 드라마 '체르노빌'의 SVOD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8월 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체르노빌'은 지난 1986년 4월 일어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5월 미국 HBO를 통해 방영됐다.

한편, '체르노빌'은 올해 에미상 시상식에서 19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 = HBO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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