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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 트윈스는 20일 "8월 1일 키움과의 잠실 홈경기에 ‘오지환 피규어 패키지석’을 21일부터 판매한다. 오지환 피규어 패키지석은 김현수, 정우영, 차우찬, 채은성에 이어 다섯번째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LG는 "이번 피규어 패키지석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오지환의 피규어가 제공된다. 또한 이날은 오지환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과 팬 감사 인사 영상도 전광판을 통해 내보낼 예정이다. 좌석은 네이비석 일부(302B, 303B)로 운영되며, 입장권 가격은 1만6,000원이다. 21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고, 회원(성인회원, 틴에이저회원, 엘린이회원)할인만 가능하다. 제휴 할인, 12게임권 및 초대권은 사용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LG는 20일 "6~9월 잔여 홈경기 중 목요일과 일요일에 한하여 피규어 패키지석을 운영하고 있고, 추후 유강남 피규어 패키지석까지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LG 오지환 피규어 패키지석 판매. 사진 = LG 트윈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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