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닥터 스트레인지2’가 마블 최초의 공포영화로 선을 보인다.
마블은 20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마블 페이스4 스케줄을 발표했다. 마블은 이 자리에서 속편의 제목이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라고 발표했다.
‘닥터 스트레인지’(2016)를 연출했던 스콧 데릭슨 감독이 속편의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이 영화가 “마블 최초의 공포영화”라고 발표했다.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도 출연한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이 영화가 스트리밍서비스 2021년 봄에 선보이는 디즈니 플러스의 ‘완다비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완다비전’에서 일어나는 일이 ‘닥터 스트레인지2’에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1편에 출연했던 치웨텔 에지오프,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의 출연 여부도 관심거리다.
그러나 현재까지 확인된 캐스팅은 베테딕트 컴버배치와 엘리자베스 올슨 뿐이다.
2021년 5월 7일 개봉.
[사진 = IGN,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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