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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의 막내 오하영이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2일) "에이핑크 오하영이 8월 중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첫 솔로 음반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오하영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오하영은 데뷔 8년 만에 정은지에 이어 에이핑크 내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게 됐다.
앞서 2016년 첫 솔로 음반을 발매한 정은지는 국내외로 다수의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국내 대표 솔로 여자 가수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어 오하영의 솔로 출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하영은 20일 서울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첫 단독 생일 팬미팅 '하빵그라운즈(HABBANGROUNDS)'를 성료했다.
[사진 =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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