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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친형 조영일, 폐암 투병중 22일 별세…향년 76세
2019-07-23 17:05:05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조용필이 형님상을 당했다.
조용필 친형이자 전 소속사 '필기획' 대표였던 조영일 씨가 폐암 투병중 지난 22일 오전 11시 별세했다. 향년 76세.
조용필은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3남 4녀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 고(故) 조영일 씨는 조용필의 둘째 형으로 과거 조용필 소속사 '필기획' 대표를 맡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9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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