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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에선 어떤 포지션도 소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간) “그리즈만은 어떤 위치에서도 뛸 수 있다”고 전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그리즈만은 지난 23일 열린 첼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첼시에 1-2로 패배했다.
그리즈만 경기 도중 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의 거친 태클에 쓰러지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히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에서 첫 경기를 소화한 그리즈만은 “뛸 수만 있다면 어떤 포지션이든 상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동료들을 도우려면 계속해서 움직여야 한다”면서 바르셀로나 스타일에 빠르게 적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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