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열여덟의 순간', 많이 사랑해달라" 적극 홍보 [39th 황금촬영상]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향기가 '제39회 황금촬영상'에 참석했다.

25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선 '제39회 황금촬영상 영화제'(2019)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김향기는 깜찍한 자태를 뽐내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영화 '증인'은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다. 이한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라며 "덕분에 지우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홍보도 잊지 않았다. 김향기는 "지금 '열여덟의 순간'을 찍고 있다. 1, 2회가 방송이 됐는데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황금촬영상 영화제'는 한국영화 촬영감독 협회에서 우리영화의 지속적 기술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 데 목적을 둔 영화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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