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LG '캡틴' 김현수(31)가 후반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김현수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LG가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윌리엄 쿠에바스를 맞아 중월 2점홈런을 터뜨린 김현수는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쿠에바스의 142km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비거리 125m짜리 아치를 그렸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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