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공동 15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리노 몽트뢰 골프&컨트리클럽(파72, 7472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으로 계산, 최종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이경훈은 3라운드 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7번홀, 9번홀, 11~12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11점을 추가, 중간합계 26점으로 공동 15위.
트로이 메릿(미국)이 37점으로 단독선두다. 로버트 스트렙(미국)이 35점으로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33점으로 3위다. 그러나 배상문은 17점으로 공동 49위, 양용은은 16점으로 공동 51위에 머물렀다. 최호성은 2라운드 잔여경기를 치른 뒤 컷 탈락했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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