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예매량도 고공상승, ‘극한직업’ ‘베테랑’ 뛰어넘고 ‘사자’ 맹추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선도 100% 재난 탈출액션 영화 ‘엑시트’가 영화 속 멈추지 않는 무한 질주와 고공 클라이밍처럼 예매량도 가파르게 급상승하고 있다.

‘엑시트’는 이미 동시기 기준 천만 영화인 1,626만명을 동원한 ‘극한직업’(2019)과 1,334만명을 모은 ‘베테랑’(2015)의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었다.

영화 ‘엑시트’가 영진위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7월 29일(월) 오전 8시 기준, 올해 최고 흥행작 ‘극한직업’(2019)의 2만 4,464장 및 2015년 여름 천만 영화를 기록한 화제작 ‘베테랑’(2015)의 사전 예매량 2만 644장을 모두 넘기고 7만 3,103명을 기록 중이다. ‘엑시트’는 대규모 입소문 시사회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에 힘을 얻어 예매 상승세가 그야말로 폭주중이다.

이와 함께 ‘엑시트’는 동시기 개봉작인 박서준, 우도환, 안성기 주연 오컬트 영화 ‘사자’를 턱밑까지 빠른 속도로 추격해 반전까지 노리고 있다.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예매율 정상까지 완등 준비중인 ‘엑시트’는 주목해야 할 흥행 복병작이 될 것이다.

한편 ‘엑시트’는 동시기 개봉 예정작 및 기개봉작을 모두 통틀어 입소문과 흥행의 바로미터인 CGV 골든에그지수 98%를 기록 중이다. 이는 최근 천만 영화 ‘알라딘’과 동일한 기록이다. 황금알 낳는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엑시트’의 예매량은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올 여름 흥행도 뛰고 나를 준비를 마친 ‘엑시트’는 오는 7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 IMAX, 4DX,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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