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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륙의 호날두’로 불리는 우레이(에스파뇰)가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우레이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힐즈버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출전해 골맛을 봤다.
1-2로 뒤진 후반 41분 우레이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우레이의 골로 에스파뇰은 2-2로 비겼다.
지난 시즌 중국 슈퍼리그를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한 우레이는 에스파뇰에 빠르게 적응하며 중국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우레이는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도 에스파뇰의 프리시즌 매치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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