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모리카와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리노 몽트뢰 골프&컨트리클럽(파72, 7472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7개로 14점을 올렸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으로 계산, 최종점수로 순위를 가렸다. 모리카와는 3라운드까지 33점을 올렸고, 4라운드서 6번홀, 8번홀, 10번홀, 14번홀, 16~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PGA 생애 첫 승이다.
트로이 메릿(미국)이 44점으로 2위, 존 신, 로버트 스트렙(이상 미국)이 4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경훈(CJ대한통운)은 30점으로 공동 31위에 머물렀다.
[모리카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