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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아프로 댄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0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취향존중 리얼라이프 – 취존생활(이하 취존생활)'에는 MC 특별편이 공개된다.
MC 특집 첫 번째 주자는 바로 '예능 대세' 장성규다. 몸치 극복을 위해 댄스 동호회를 찾은 그는 요즘 SNS에서 핫한 '아프로 댄스'에 도전장을 내민다.
'아프로 댄스'란 아프리카 전통 무용을 응용한 춤으로 아프리카 팝에 맞춰 젊은이들이 길거리나 클럽에서 즐겨 추는 댄스이다. 자넷 잭슨, 시에라 등 세계 정상급 가수들이 선보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IDOL' 안무에 응용되기도 했다.
댄스 자신감을 장착한 장성규는 그룹 아이즈원의 리더 권은비에게 직접 아프로 댄스 전수를 하기도 했다. 장성규에게 춤을 배우던 권은비는 변질(?) 된 '아프로 댄스'에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장성규의 낯선 몸부림에 출연자를 비롯해 지켜보던 제작진까지 충격에 빠졌다.
한편 MC 특집의 하이라이트 정형돈X안정환의 역대급 취미도 공개된다. 평소 취미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 온 두 사람은 취미 도전을 위해 세부로 떠났다.
취미를 위해 세부까지 떠난 이유에 대해 정형돈은 "제가 가진 공포를 없애고 싶은 마음에 도전했는데 일이 커졌다"며 개인적인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정형돈의 공포 극복 취미 도전에 동행한 안정환은 "이것을 보면 지구를 다 본 것"이라며 초대형 스케일을 암시해 2MC가 보여줄 취미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30일 밤 11시 방송.
[사진 = JTBC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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