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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60일, 지정생존자' 김주헌이 협박으로 거짓 자백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정한모(김주헌)은 명해준(이도국)을 살해한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국정원 차장 지윤배(김진근)은 직접 정한모를 조사했다. 정한모는 명해준 독살에 사용된 증거를 한나경(강한나 분)의 집에서 찾아왔다는 지윤배의 말에 동요했다. 이어 지윤배가 물증을 가리키며 이것이 한나경과 공범이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하자, 정한모는 눈물을 흘리며 “저 혼자 한 겁니다. 차장님도 잘 아시잖아요. 한나경 요원은 그런 범죄를 저지를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한나경을 두둔했다.
정한모가 이토록 필사적으로 한나경을 감싼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정한모 자수 배경에는 아들 납치와 협박이 있었던 것. 실제로 정한모가 명해준을 살해한 것도, 한나경이 공범인 것도 사실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한모는 어떻게 해서든 혼자서 이 일을 해결해보고자 했던 것이다.
김주헌은 정한모의 혼란스러운 마음과 협박받고 있는 상황을 흔들리는 눈빛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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