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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 논란’이 이탈리아 현지에도 전해졌다.
코리엘로 델로 스포르트 등 이탈리아 현지 매체들은 30일(한국시간) 일제히 “호날두가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그의 행동이 한국 팬들을 화나게 했다”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팀 K리그와 친선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하지만 논란이 컸다. 호날두의 사인회 불참을 시작으로 유벤투스 선수단의 지각으로 경기가 50분이나 지연된데다, 무조건 45분을 뛰겠다고 했던 호날두가 벤치에만 있었기 때문이다.
주최사인 ‘더 페스타’는 호날두와 유벤투스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탈리아 매체도 “더 페스타가 유벤투스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호날두에 실망한 팬들이 리오넬 메시의 이름을 외쳤다”고 전했다.
분노한 한국 팬들도 소송을 준비 중이다. 호날두를 보려고 40만원의 고가 티켓을 구매한 팬들이 집단 소송에 나선 상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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