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SK의 불펜이 더 강해진다.
SK 염경엽 감독은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시즌 10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정영일이 오는 주말 대전 한화전서 복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SK 불펜의 핵심 자원이었던 정영일은 시즌 20경기 1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2.33을 남긴 뒤 지난달 27일 좌측 내복사근 손상으로 말소됐다. 당시 복귀까지 3~4주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고, 재활을 거쳐 지난 27일 퓨처스리그 고양전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SK 마운드는 LG, 두산 등 마운드가 강한 팀을 제치고 팀 평균자책점 1위(3.43)에 올라 있다. 정영일의 이탈에도 서진용, 김태훈, 하재훈 등이 예상보다 안정적인 투구로 뒷문을 든든히 지켜왔다.
그러나 염 감독은 첫 풀타임을 치르고 있는 이들의 체력 안배를 줄곧 강조해왔다. 혹서기 2연전을 앞둔 가운데 정영일의 가세가 SK 불펜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이유다.
[정영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