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성남 안경남 기자] 성남FC가 임대생 효과에 웃었다.
성남은 2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주에 1-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성남은 7승6무10패(승점27)를 기록하며 리그 8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승부를 가른 건 후반 추가시간이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성남 유니폼을 입은 박원재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상주의 골망을 갈랐다.
전북 현대 소속인 박원재는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성남 임대를 선택했다.
남기일 감독의 기대가 컸다. 그는 “원래 있던 선수처럼 적응을 잘 하고 있다”며 칭찬했고, 박원재는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성남은 그동안 전문 풀백 자원이 없어 사이드 공략에 애를 먹었다. 그런 가운데 전북에서 뛰던 박원재의 합류로 성남은 측면에서 새로운 공격 옵션을 갖게 됐다.
남기일 감독도 “정말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 2경기를 했는데 본인이 가진 실력을 보여준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