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울산 현대가 김보경의 멀티골로 FC서울을 완파하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울산은 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51점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북 현대(승점48)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반면 3위 서울은 지난 전북전 2-4 패배에 이어 울산에세도 1-3으로 지면서 2연패 수렁에 빠졌다.
김보경의 원맨쇼였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가운데 울산이 후반에 3골을 몰아쳤다.
김보경이 후반 11분 주니오가 찔러진 침투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하며 균형을 깼다. 이어 후반 14분에는 황일수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울산은 후반 25분 골키퍼 김승규의 롱킥을 쇄도하던 황일수가 골키퍼까지 따돌리고 빈 골문을 향해 쐐기골을 터트렸다. 울산 복귀전을 치른 김승규는 K리그 통산 1호 도움을 기록했다.
서울은 후반 40분 정원진이 추격 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지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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