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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유퀴즈' 조세호가 유재석의 재력을 가늠했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대전을 방문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물리학도 시민을 만났다. 조세호는 시민과 대화를 하던 중 "노잼이신 거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그걸 직접 말하는 게 어디 있냐"고 항의했다.
유재석은 시민에게 "미래에 뭔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 있냐"고 물었다. 시민은 "뭔가 생겼으면 좋겠다. 근두운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 집을 나서서 가만히 앉아 있는 거다"라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냈다. 조세호는 "순간이동 해 보고 싶다. 타임머신을 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민은 "타임머신은 과거로는 못 간다. 미래는 가긴 갈 수 있는데 못 간다. 그것도 엄청 어렵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10억을 주고 1년 전으로 시간을 돌릴 수 있다고 한다면 전 20일 정도 시간을 돌릴 수 있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유재석을 향해 "형님은 몇 년 돌릴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사진 = tvN '유퀴즈온더블럭'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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