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엑시트'와 '사자'가 개봉일 예매율 1, 2위 전쟁을 시작했다.
31일 오전 7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엑시트'의 예매율은 24.0%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사자'로, 23.7%의 수치를 보이며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엑시트'와 '사자'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나란히 개봉했다. 여름 성수기 대작으로 손 꼽히는 두 영화가 같은 날 맞붙으면서, 엎치락뒤치락 비슷한 예매율 수치로 눈길을 끈다.
한편, '엑시트'는 배우 조정석과 윤아의 재난 속 생존 탈출기를 그리는 유쾌한 작품이다. 또 '사자'는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등이 출연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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