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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그룹 듀스 고(故) 김성재 동생 김성욱이 본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오는 8월 3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에서는 23세에 돌연 사망한 고 김성재 사망 사건 미스터리를 다룬다고 전해졌다.
고 김성재는 지난 1995년 11월 서울 서대문구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팔과 가슴 등에는 28개의 주삿바늘 자국과 동물 마취제 성분인 졸레틸이 검출돼 타살 의혹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24년 동안 밝히지 못한 죽음의 이유를 다룰 전망이다. 예고편을 통해 전문가들은 "졸레틸이란 약물은 기본적으로 인간한테 써서는 안 되는 약물이다", "하루에 주사를 28개 맞을 일은 없다", "미스터리다" 등의 의견을 냈다.
이와 관련, 김성재 동생 김성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성재 x #그것이알고싶다 #kimsungjae #aka #듀스 #deux #그알 #예고편 #comingsoon #본방 #20190803"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故 김성재 사망사건 미스터리'는 오는 8월 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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